쿠로사키 코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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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비로소 인생은 재미있는 법."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의 학생회인 세미나 소속 학생으로 코드네임은 백토. 어떤 암호화 코드라도 머리로 암산해 풀어 버릴 수 있는 초능력에 가까운 계산 능력을 가졌으나 욕구에 솔직하고 천진난만한 성격이라 그야말로 쉴새없이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다. 천성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도덕관념이 희박해서 자신의 성적 조작, 학생들의 학적 초기화 등의 만행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는 등 키보토스의 3대 맘모스 스쿨 중 하나인 밀레니엄의 학생들 중에서도 특출난 문제아로 손꼽힌다. 특유의 계산능력으로 밀레니엄 학원의 최고 등급 보안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뚫어버리며, 탈주하자마자 또 사고를 치고 다시 붙잡히길 하도 되풀이하다보니 종종 자신을 잡으러 오는 C&C와도 낯을 익혔다. 아카네가 일컫길 걸어다니는 혼란, 살아있는 변수라고 할 정도다.아니 이게 제 잘못임;;? - 모모톡 프로필
본디 세미나에서는 코유키의 계산 능력을 눈여겨보고 스카웃했으나, 사실은 큰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최소한 자기가 소속된 동아리에 폐를 끼치지는 않을 거라는 계산이 깔려 있었다. 그러나 코유키는 세미나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통제불능이었고, 오히려 세미나 임원의 직권을 남용해 더욱 큰 규모로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럴 때마다 세미나는 C&C나 오토마타 병력을 투입해 코유키를 붙잡아 반성실에 수감했지만[2] 밀레니엄의 어떤 최신식 보안 시스템으로도 코유키의 탈주를 막지 못했고, 결국 선상의 바니 체이서 이후에는 디지털 보안장치가 사용되지 않는 100% 아날로그식 전용 반성실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2023년 2월 18일 블루아카 라이브!를 통해 통상 캐릭터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공개되었으며, 3월 8일 픽업이 진행되었다. 글로벌 서버는 2023년 9월 5일 실장되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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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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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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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성실의 입주자
코유키의 살려달라는 톡을 받고 선생은 밀레니엄에서 경비가 가장 삼엄한 반성실로 향한다. 그러나 톡 내용과 달리 코유키는 천진난만한 표정이었는데 알고보니 좁은 반성실에 있으려니 너무 지루해서 선생을 부른 것이었다. 마음만 먹으면 탈출도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도망치면 C&C나 세미나가 잡으러 올께 뻔하니 일단 다음 계획이 떠오를 때까지 반성실에 머무르기로 결정한 것. 모처럼이니 놀자는 코유키에게 선생은 반성실치고는 묘하게 생활감이 있다는 걸 지적하는데 이것 역시 코유키가 꾸며놓은 것이었다. 어차피 또 끌려올 테니 몰래 개인 물품을 챙겨와 아늑하게 꾸며왔던 것. 물론 유우카와 노아가 알면 끝장이기에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하지만 코유키가 반성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걸 확인한 선생은 일단 코유키와 놀아준 뒤 샬레로 돌아와 세미나에게 코유키의 현황을 보고하면서 뒤통수를 때려버린다. 이후 거하게 혼나고 개인 물품들도 압수당했는지 코유키는 선생이 자길 배신했다며 이번 일은 절대 잊지 않겠다는 톡을 보낸다.[3]
- 판도라의 상자 1
샬레에 당번으로 오게 된 코유키. 밀레니엄에서는 늘 오작동한 보안장치, 누가 만든지도 모를 정도로 꽤 오래된 암호, 비밀번호를 잊어먹은 계정을 푸는 지겨운 일을 반복했고 그렇다고 도망치니 곧바로 끌려와 반성실 행이었다고 불평하며 샬레에서의 업무를 기대하고는 또 비밀번호를 푸는 거냐고 묻는다. 선생은 그런 일도 아니고 특히 샬레에 있는 것들의 비밀번호는 풀어선 안 된다고 말하는데 코유키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뭔가 꿍꿍이를 꾸민 채 떠났고 그 모습에 불안감을 느낀 선생은 샬레의 보안을 대폭 강화한다.
- 판도라의 상자 2#
선생의 불안은 적중해 어느 야심한 밤, 코유키는 샬레의 보안을 뚫으러 잠입한다. 허나 미리 잠복하고 있었던 선생에게 딱 걸린다.[4] 선생은 샬레에 있는 건 모두의 것이니 뚫어선 안 된다고 진지하게 말리자 코유키는 순순히 그만두지만, 5분도 안 되어 선생의 사적인 물건은 괜찮은 거라며 비틀어버리고는 곧바로 샬레 거주구로 도망친다. 서둘러 뒤쫓은 선생은 잠시 후, 얼굴을 붉히며 뻘쭘한 모습을 하고 있는 코유키를 발견한다. 선생의 숙소에 비밀번호로 잠긴 서랍이 있어 뚫어봤더니 대량의 이상한 책[5] 이 나왔던 것. 당황한 선생은 그 책들은 몰수한 압수품이라고 다급히 변명해보지만 코유키는 누구에게나 한두 가지 숨기고 싶은 비밀은 있는 거 이해한다면서 급하게 얼버무리며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바람처럼 사라지고, 이후 세미나에서 연락이 와 사과와 더불어 사정 청취를 진행한다.[6] 선생의 민망한 비밀을 드러낸 것에 유우카한테 깨져서 멘탈이 가루가 된 것이 미안했는지 코유키가 모모톡으로 사과하면서 사태는 마무리된다.
- 평소의 행실
선생은 게임센터에서 찻집등반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 코유키를 발견한다. 코유키는 게임을 하다 잘 안돼서 빡친 상황이었고 선생이 겨우 진정시킨다. 그러다 서로의 게임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코유키의 게임 취향은 운 요소가 강한 게임을 좋아하는 게 밝혀진다. 코유키의 똥손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데, 선생은 코유키의 평소 행실 때문에 게임을 할때 운이 안 좋은거라고 지적하자, 코유키는 여기서 역발상으로 "그럼 선생님은 평소 행실이 올바르니까 이런 게임 따윈 쉽게 깨겠네요? 쫄리세요?" 라며 도발을 시전했고, 여기에 넘어간 선생은 그대로 찻집등반으로 코유키에게 대결을 신청하지만 코유키보다 좋지 못한 점수가 나와 져버린다.
- 그 편이 즐거우니까
뭔가를 찾고 있는 듯한 모모톡을 보내는 코유키. 나가보니 풀밭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다. 만나보니 코유키는 자신의 운이 너무 안 좋아서 그걸 극복하기 위해 네잎클로버를 찾던 중이었고, 자신의 운이 너무 좋지 못해서 못 찾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선생이 코유키의 바로 뒤에서 찾아냈다. 모모톡으로 선생에게 감사를 표하고, 다음에도 같이 찾아보자는 약속을 한다.[7]
3.4. 대사[편집]
4. 평가[편집]
EX 스킬은 바니걸 가드의 삼색 카드 패턴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스킬로 3종류 폭탄 중 하나를 랜덤으로 투척해 원형 범위 피해를 준다. 공격범위가 매우 넓은 것이 특징으로 나기사의 EX보다 범위가 더 크다. 폭탄은 총탄, 전기장, 화염 3종류가 있으며 먼저 선술한 순서대로 피해량이 높으나 가장 강한 총탄과 가장 약한 화염의 데미지 배율 차이가 50% 정도라 큰 체감이되는 차이는 아니다.
기본 스킬은 주기적으로 적 1명을 공격하며, 그 근처에 다른 적이 있다면 최대 추가 2명까지 동일한 피해를 입히고 즉시 재장전한다.[8] 또한 초기 공격 대상은 죽어도 계속 공격하지만 튕기는 대상은 죽었을 시 다른 대상을 추적한다. 강화 스킬은 공격력 증가이며, 서브 스킬은 EX 스킬 발동 시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자가 버프인데 증가하는 공격력은 폭탄 종류에 따라 총탄>전기장>화염 순으로 높으며 각 폭탄별 배율 차이는 2%정도로 크게 차이 안나게 설정되어있다.
전체적으로 스킬 배율은 낮지만 대신에 기본 공격력이 매우 높아서 MG딜러군 전체에서 2위이며 만약 전용무기 2성을 찍었다면 강화스킬+로 받는 공격력 스텟까지 포함해 공격력이 1만을 넘어 MG딜러군 중 가장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게 된다.
4.1. PVE[편집]
운빨로 돌아가는 스킬셋이라는 점 때문에 어지간히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카에데 이후 오랜만에 제대로 된 폐급 성능의 학생이 나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었으나 수치세급의 폐급까지는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코스트 대비 대미지 비율이 매우 낮아 메인 딜러는 불가능하다.
EX 스킬보다 기본 스킬을 주목할 만한데, 40회에 달하는 어마무시한 타격 횟수로 초고점에서 정월 카요코의 서브스킬을 빠르게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3~4마리의 잡몹을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광역기와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기본 스킬을 활용해서 페로로지라에서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코유키는 시가지 특화라 지형상성이 맞지 않다는 문제와 4코스트 400% 배율로는 방어관통이 달린 뉴츠키의 2코스트 EX를 이기긴 힘들어 서브딜로도 쓰기엔 무리이며 정 쓴다면 토먼트 난이도에서 3~4파티 이상 동원해야 될 경우 채용을 고려해볼순 있다.
고즈 1페이즈에서 잡몹처리요원으로 쓰는 것이 현재까지는 유일한 활약처로, 튕기는 대상을 계속해서 추적하기 때문에 예상 외로 좋은 잡몹 처리능력을 자랑한다. 실제로 2023년 실내 고즈 토먼트가 한국/글로벌 서버에 업데이트 된 후 1페이즈에 코유키가 잡몹처리를 전담하는 택틱이 최고점을 차지하였다. 기본스킬의 쿨타임이 잡몹의 소환 쿨타임과 일치하는 덕에 코스트소모없이 대응할 수 있고, 타수가 많기 때문에 뉴요코의 서브스킬 발동에도 유리하여 해당 총력전에서 뉴츠키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였다.
스킬 강화 순서는 EX > 서브 > 기본 > 강화. 단 전용 무기 2성 달성 시 기본과 강화가 서로 바뀐다.
4.2. PVP[편집]
4코스트에 배율 자체는 낮지만 엄청나게 높은 기본 공격력과 매우 넓은 EX범위 때문에 딜러들은 가볍게 잡는 미친 모습을 보여주면서 PVP 딜러로써 활약하는 중. # 특히 공격력이 매우 높아 기존에 시가지 광역딜 조커픽으로 쓰던 라이딩 시로코보다 확실하게 딜러를 잘라주는 데다[9] 기본 스킬이 2인까지 튕겨나가는데다 쿨타임도 우타하의 기본 스킬과 거의 겹쳐 우타하의 천둥이를 견제하는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한다.
단점을 꼽자면 MG딜러라 명중률이 낮아 회피탱은 잘 자르지 못 한다는 것과 시가전 전술대항전 시즌이 실장일 이후 6주 뒤에 끝나기 때문에 활약 가능한 기간이 짧다는 것 정도.
5. 작중 행적[편집]
5.1. 메인 스토리[편집]
5.1.1.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편집]
2장 후편에서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코유키가 벌인 대규모의 밀레니엄 채권 횡령 때문에 오히려 리오의 예산 횡령이 들키지 않은 거 아니냐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세계종말을 대비하기 위해 아주 작정하고 돈지랄을 벌인 요새도시[10] 를 만들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자금이 사용됐을 것이기에 흐름을 감추기도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횡령을 한 건지 의구심을 가진 유우카에게 아카네가 코유키 건으로 덩달아 묻힌 거 아니냐며 언급된다. 유우카조차도 코유키의 횡령규모를 역산하는 데 정신이 팔려 리오의 횡령이 묻힐 정도였으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수준의 횡령을 벌인 셈.유우카: 대체, 언제 이런 규모의 도시를... 자금 흐름을 감추는 것도 어려웠을 텐데...
아카네: 아... 혹시... 지난번 코유키 양과 얽혔던 일과 관련이 있는 것이...?
유우카: 앗. 코─유─키──!!
5.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히마리: 그런데 예전에 밀레니엄 채권이 엄청 위조된 적이 있지 않았나요? 채권 발행의 보안 시스템도 리오가 구축한 건데 그땐 어떻게 한 거죠?
치히로: 응? 그거 히마리가 한 거 아니었어? 우리는 화이트 해커로서의 윤리에 어긋나는 짓은 하지 않아.
히마리: 어머? 저도 아니에요. 그땐 바쁜 일이 있어서 그런 장난을 칠 여유가 없었거든요.
치히로: ……그럼 누구의 짓이야, 그건?
노아: ……유우카 쨩, 들었어요?
유우카: 하아. 들었어! 정말이지 어쩔 수 없네. 노아, 지금 바로 반성실 앞에서 만나!
호드가 에리두 근교의 지하에 있는 건 확인됐지만 에리두의 지하는 츠카츠키 리오의 방화벽으로 인해 보호되고 있어서 해킹, 진동, 소리의 감지도 불가능해 난항을 겪게 된다. 상황을 지켜보던 히마리가 "전에 털린 채권 발행 시스템도 리오가 설계했을 텐데 그건 어떻게 털린 거냐?"며 의문을 표하고, 치히로나 히마리 둘 다 "화이트 해커인 베리타스가 그런 짓을 할 이유가 없다."고 부정하며 누가 해킹한 것인지 의아해한다. 이를 들은 노아와 유우카는 그제서야 반성실에 가둬놨던 코유키를 떠올린다.코드네임 <백토>, 아니, 쿠로사키 코유키. 나와. 석방이야.
결국 그동안 계속 세미나 지하의 반성실에 수감되어 있었던 코유키를 유우카와 노아가 찾아가 리오가 만들어 놓은 암호체계를 해독하기 위해서 석방한다. 바니 체이서 사건에서 C&C에 의해 체포되어 구금된 이후 갈아입을 옷을 주지도 않았는지 바니걸 차림 그대로 수감되어 있었는데, 갑작스런 석방 통보에 상황 파악을 못한 코유키는 자신을 교정국에 보낼 거냐며 지레 겁을 먹고는 나가기 싫다고 아둥바둥 발버둥치다가 노아와 유우카에 의해 반성실 밖으로 강제로 끌려 나온다.
끌려나온 뒤로도 유우카가 교정국에 보내버릴 심산으로 자신을 반성실에서 꺼냈다고 착각해서 자기는 문제도 안 일으키고 얌전히 있었고 탈출 시도도 안 했는데 끌고가는건 범죄라는 등의 하소연을 늘어놓는데, 이를 보고 어이없어진 유우카는 애시당초 반성실에 끌려온 이유가 코유키가 일으킨 대형사고 때문인데 뭐가 억울하냐고 쏘아붙인다. 노아가 충분히 반성하고 있을 거라고 변호해 줘도, 입발린 말로나마 반성하는 척도 하지 않고 바니 체이서때의 일은 불가항력에 의한 해프닝이었고 자기는 잘못한게 없으니 반성할 것도 없다는 태도를 고수한다.
채권 위조가 고작 해프닝으로 퉁칠 일이냐고 말하는 유우카에게, '무서운 얼굴로 으름장을 놓는 C&C 선배를 호출해서 자신을 체포한 것이 트라우마가 됐다'며 자신이 벌인 일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되려 유우카를 책망하는 식으로 뻔뻔하게 나오자 유우카가 할 말을 잃을 정도. 이 꼴을 보다못한 노아가 차가운 미소와 함께[11] 반성했냐고 계속해서 추궁하자 당황한 채 '허접한 암호가 문제 아니었겠나'며 마지막으로 변명을 늘어놓다가 그제서야 깨갱하며 입으로나마 반성했다는 말을 내뱉는다. 이 일련의 과정을 본 유우카가 자신은 만만하게 보면서 왜 노아한테는 고분고분하냐고 물으니 노아는 과거에 했던 모든 말을 시간과 분 단위로 정확히 기억해서 그때랑 말이 다르지 않냐고 하는 수준이라 꿈에 나올까봐 무섭다는 듯.
석방 이후 노아와 유우카가 코유키를 석방한 목적을 설명하고 세미나로 복귀해달라고 요청하자 자신은 이미 모가지당한 것이 아니었냐고 되묻지만, 유우카는 코유키를 세미나에서 제명한 적은 없었다고 짧게 답하고[12] 코유키가 해야 할 일은 가면서 설명해주겠다고 한다. 이 때 노아가 갈아입으라며 세미나 교복을 가져오자 바니걸 차림이 맘에 든다며 뻐팅기다가 노아가 압박을 주자 간단히 굴복하며 그제서야 갈아입는다.[13]
이후 호드를 쫓아가는 일행에 강제적으로 합류해서 싸우게 되는데 자기는 암호만 풀면 되는 거 아니었냐면서 왜 자기가 현장에 나와 있는지를 물으면서 겁먹어서 제발 반성실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하는데 호드를 지상으로 데려와야 하는 상황에서 호드와 싸우면서 에리두의 방벽의 암호를 실시간으로 풀 사람이 코유키 말곤 없다고 노아가 딱 잘라 말하고, 이와 동시에 적당히 징징거리라는 유우카의 꿀밤을 맞고 머리에 혹이 난 상태로 전투에 참가한다.
5.2. 이벤트 스토리[편집]
5.2.1. 선상의 바니 체이서[편집]
선상의 바니 체이서 이벤트에서 첫 등장. 반성실에서 탈주한 코유키가 세미나 명의로 밀레니엄 학교의 채권을 대량 발행하는 바람에 자칫하면 학교가 파산할 위기에 처했다. 결국 코유키를 막기 위해 유우카가 C&C를 고용해 오디세이아 해양 고등학교 산하의 골든 플리스 호로 이들을 잠입시키게 된다.[14]
그리고 선내로 잠입한 C&C는 곧 도박장에서 다른 겜블러들과 똑같이 S클래스 승선권을 따기 위해 돈을 쏟아붓는 코유키를 발견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코유키가 밀레니엄 학원의 채권을 대량 발행해서 공금을 죄다 뽑아먹었던 것은 가챠 때문으로, 그 많은 돈을 골든 플리스 호의 선상 도박장에서 S등급을 따기 위해 전부 꼬라박고 있었던 것이었다.[15] 네루는 코유키가 눈치채기 전에 조용히 접근해서 체포할 생각이었지만, 그때 갑자기 전광판에 등장한 아스나를 발견한 코유키가 당황해서 주변을 둘러보다 눈이 마주치고 만다.
그렇게 C&C를 발견한 코유키가 침입자가 있다며 소란을 피운 덕분에 경비들이 몰려왔고, C&C는 학원 간 정치적 문제로 번질 수가 있기에 함부로 전면전을 벌이지 못해서 결국 경비들에게 붙잡혀 수감된다. 코유키는 감옥까지 찾아와서 자기는 이 채권으로 반드시 S등급을 뽑아 VIP가 되어 함선을 자기 맘대로 주물럭거릴 계획이었음을 밝히고 잡혀 들어온 네루와 카린, 아카네를 놀린다.
마지막으로 감옥에 온 아스나를 보고 C&C를 전부 잡아온 줄 알고 기뻐하지만, 알고 보니 아스나가 체포되기 직전 돌린 가챠에서 운으로 S랭크를 딴 VIP라는 것이 밝혀지자 경비들의 태도가 180도 달라진다. 골든 플리스 호에서 S급을 딴 VIP는 치외법권 수준의 권한을 얻기 때문에 아스나의 명령으로 경비들이 C&C를 곧바로 풀어주고, 추후에 배상만 해준다면 아스나의 동료들이 배 위에서 무슨 짓을 해도 정치적 문제로 삼지 않겠다는 말에 코유키는 그야말로 사색이 되어 넋이 나간다. 드디어 학원 간 정치적 제약에서 벗어나 잠입이 아닌 깽판을 칠 수 있게 되어 신이 난 네루는 코유키에게 웃으면서 "자기도 좀 즐기게 빨리 잡히지 말라"는 말과 함께 코유키를 무서운 기세로 쫓기 시작하고, 이에 코유키는 어떻게든 도망치기 위해 남아 있던 채권을 뿌려 일부 경비원을 고용했음에도 C&C는 이들을 간단히 무찌른다. 그렇게 코유키는 엉망진창 굴려지며 쫓겨다니게 되는데, 이때 자기가 얼마나 돈을 꼬라박았는데 자긴 왜 S급을 못 뽑았냐며 통곡한다.
그래도 어떻게든 도망칠 궁리를 해 두었는지 갑판까지 올라와서는 다시 기고만장해지며 선배격인 C&C 멤버들을 조롱하면서 개인용 드론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드론의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은 데다가 애초에 엄폐물도 없는 망망대해라서 당연하게도 카린의 저격에 격추돼서 바다로 추락하고, 수영을 못 한다며 선배들에게 구해 달라고 애원한다. 왜 예상하지 못했냐는 일행의 어이없어하는 반응과 이딴 녀석 때문에 성미에 안 맞는 잠입 임무며 바니걸 복장으로 붙잡혀 감금당하기까지 했던 수모에 부끄러워하는 네루는 덤이다.
이후 코유키는 세미나에 다시 연행되어 어떤 전자기기도 반입할 수 없는 특수 반성실에 수감된다.[16]
이 사건 때부터 수감되어 있다가 메인 스토리의 최종편 때나 되어 다시 석방되었다. 그 동안 계속 거기 있었는지 석방될 때도 저 바니걸 복장을 입고 있었다. 나름 본인 딴에는 마음에 드는 옷이라고 한다. 석방될 때 유우카와 노아가 교복을 가져다줘서 이후에는 교복을 입고 활동한다.
6. 캐릭터성[편집]
- 머리는 좋지만 생각이 짧고 철이 없어 대책없이 행동하는 막가파. 밀레니엄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기억력과 계산 능력을 지녔지만 이 타고난 능력을 온갖 기행을 벌이는데 쓰면서 문제아로 찍혔고, 이 악마의 재능을 눈여겨 본 유우카가 코유키를 직접 관리하기 위해 세미나로 끌어들였으나 오히려 세미나의 권한을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 남용하는 바람에 상상 이상으로 막 나가는 코유키를 통제하느라 애를 먹는다.
- 이 때문인지 같은 세미나 소속인 유우카나 노아는 선생이나 다른 학생들보다 갈구는 장면이 주로 보이며 확연히 다른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특히 두 선배 중에서 노아를 매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노아가 완전기억능력으로 코유키의 잘못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가 코유키가 사고를 치고 변명하면 말이 다르다면서 퇴로를 틀어 막기에 두려워하는 모양.[17][18] 유우카의 경우는 비교적 만만하게 보고 까부는 모습을 제법 보이지만, 언변으로만 압박하는 노아와는 달리 유우카는 수틀리면 물리적인 폭력을 휘두르기 때문에 분위기가 심상찮으면 조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 리오의 경우는 최종편까지 직접적인 접점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리오 자신도 대의라는 이름하에 세미나의 예산을 횡령한 전적이 있는 데다 이 과정에서 코유키를 이용해먹은 입장이기도 하기에 코유키를 심하게 나무랄 처지는 못 되는 입장이다. 여기에 별다른 인수인계도 없이 학생회장직을 사퇴하고 잠적하는 무책임한 행적에 궁지에 몰리면 나약해지는 심각한 유리멘탈과 뒷일은 생각하지 않는 무모한 면모 등 의외로 코유키와 닮은 점이 많다. 이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는 리오와 코유키가 무책임 경제사범 듀오로 유우카/노아에게 빌빌 기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나마 리오는 그 횡령도 자기 나름대로의 선의였고, 지금은 자신이 잘못한 것도 알고 있는 등 아예 자기가 잘못한지도 모르는 코유키보단 양심은 있는 편이다. 더군다나 코유키는 채권 폭탄외에도 사건 사고도 친 전적이 있어서 리오와 비교가 불가능하다.
- 범죄에 대한 관념이 아주 파멸적이다.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다는 자각조차도 없는 타입이다. 바니 체이서 당시 벌였던 무제한 채권 발행도 돈이 부족하니까 '약간' 가져다 썼다 정도의 인식을 가졌다. 밀레니엄의 예산이 다 떨어지면 다른 데서 가져다 쓰면 된다는 인식도 가졌다.
- 멘탈이 약한 주제에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반성을 하지 않는다. 보통 협조한다면 감옥살이나 응징당하는 게 싫어서 같이 활동한다. 반성은 커녕 계속 깝죽대는 등 매를 버는 짓만 골라서 하다보니 매번 응징당하고 특유의 울먹이는 표정을 지으며 억울해하는 게 코유키의 주된 레퍼토리다.[19] 최종편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나름 위험한 해커나 범죄자 취급이었지만 최종편 이후로는 뭐만 했다 하면 탈탈 털리는 캐릭터로 전락했으며, 개그 매체에서도 계속 맞을 짓만 해서 고통받는 역할을 맡는다.
- 도박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정작 운수는 좌절적인 수준이다. 밀레니엄의 자산을 죄다 횡령해서 도박에
꼬라박았는 데도 하나도 당첨되질 못한 걸로 시작해서 코유키가 실장되자 이 기믹을 적극적으로 몰아줬다. 가구 모션부터가 인형 뽑기를 못 해서 좌절하는 모션이고, EX 스킬의 경우 애니메이션부터 폭탄 중 하나가 갑자기 오발나서 죄다 터트려먹어 울먹이는 모습인 데다 실제 성능까지 피해량이 무작위로 결정된다. 메모리얼 일러도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주웠다며 기뻐하는데 네잎클로버 문단을 보면 알다시피 코유키가 주운 건 클로버가 아니라 하트 모양의 괭이밥이다. # 다만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네잎괭이밥이 네잎클로버보다 훨씬 희귀한지라 그 사실을 통해 희망찬 전개로 갈 가능성도 있었으나... 수정 없이 네잎클로버라고 말하면서 가는 것을 보면선생도 몰랐거나단순한 작화 실수로 유야무야 넘어갈 듯 하다. 이렇게 확률놀음에서는 매번 헛물을 들이키면서도 정작 본인은 이러한 복불복들을 매우 즐긴다.
- 천재적인 암산 능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암호 해독 능력을 가졌으며 어떠한 전자 잠금 장치라도 풀 수 있다. 이러한 코유키의 초인적 능력은 신비의 영역으로 추정된다. 다만, 최종장에서 노아가 말한 '감이 좋은 후배'라는 대사 때문에 세이아 마냥 미래예지가 가능한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실장 전 바니걸 때부터 분홍머리, 트윈테일, 덧니, 반짝거리는 동공 등 귀여운 외형적 요소를 가지고 있었고, 실장 예고 때 그에 걸맞게 발랄한 성격에 앵앵거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데다, 실장 이후 샬레 카페 내에서의 모션이나 메모리얼 등도 귀엽다. 그래서 여러 귀여운 요소들의 결정체로 작정하고 만든 것이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성격이 악의 없이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이기적인 소악마에 트러블 메이커 행적에다, 선생의 비밀을 접할 때 보이는 부끄러워하는 표정은 갭 모에를 유발한다. 그럼에도 선생에겐 크게 까불지 않고 나름 예의를 차리는 게 의외라는 반응도 있다.
- SD 모션과 대사만으로도 코유키의 입체적인 성격을 잘 알 수 있도록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파일:코유키인연모션.gif
진짜 자신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냐면서 진심으로 감격하는 기특한 반응이 있는가 하면, 갑자기 크게 놀라는 소리를 내서 보면 뒤늦게 그냥 배고파서 그랬다고 하거나, 카페에 있으면 다른 사람(노아, 유우카)에게 끌려갈 일은 없는지 묻는 등자업자득 불쌍한 마음은 들지만 왠지 얄미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편성창에서 집어올릴 때는 세리카나 준코, 네루처럼 발버둥을 치는데, 당당하게 이거 놓으라는 식으로 버둥거리는 세리카와 준코, 아예 성질을 부리며 발차기를 날리는 네루와 달리, 코유키는 세미나 멤버에게 붙들린 것처럼 굉장히 당황하며 팔을 앞으로 내젓는다.
진짜 자신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냐면서 진심으로 감격하는 기특한 반응이 있는가 하면, 갑자기 크게 놀라는 소리를 내서 보면 뒤늦게 그냥 배고파서 그랬다고 하거나, 카페에 있으면 다른 사람(노아, 유우카)에게 끌려갈 일은 없는지 묻는 등
- 웃을 때 '니하하'라고 특이하게 웃는다. 한국어 클라이언트에서는 경우에 따라 '니하하'와 '야하하' 표기를 혼용한다.
7. 기타[편집]
- 사용하는 총기의 모델은 블루 아카이브의 MG 아이콘 속 총기인 M60 기관총의 파생형인 M60E4, 정확히는 Mk.43 Mod.1을 좌우반전한 형태다. 잔탄 표시 기능이 있는 드럼 탄창을 장착했는데, 기본 스킬을 사용할 땐 붉은 색 탄창을 장착해 사용하며, 스킬이 끝나면 다시 분홍색 탄창으로 갈아끼운다. 특이하게도 와카모와 수카모처럼 복장마다 총기의 모습이 다른데, 바니걸 복장의 총기는 노란색 M60E6이지만, 세미나 복장의 총기는 분홍색 Mk.43 Mod.1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선상의 바니 체이서에서 바다에 빠지는 바람에 수리를 거치면서 색도 바꾼 것이라는 설정이다. 오픈 볼트 총기를 바다에 담궜으니 염수가 총 내부에 전체적으로 침투했을 거고, 바닷물에 부품이 싹 다 녹슬었을 판이라 핀 하나까지 싸그리 분해하는 오버홀 수준의 특수분해 후 세척과 방청을 거치며 외형도 고친 걸로 보인다. 이왕 고치는 김에 업그레이드라도 했는지 바니걸 복장 때 쓰던 것보다 더 육중한 인상이 되었으며, 개머리판에 흰색 밀레니엄 로고가 박혀 있다.
- C&C에서 붙인 코드네임은 '백토(白兎)'인데, 하도 C&C와 엮여들어가서 붙잡힌 전적이 많다보니 본인도 이 코드네임을 알고 있다. 바니 체이서 이벤트 내내 이름 표기는 코유키 대신 '백토'로 표기된다. 아이러니하게도 하얀 토끼라는 코드네임과 달리 성씨에는 '검을 흑([ruby(黑, ruby=くろ)])' 자가 들어가 있다.[20]
- 재능도 없고 매번 당하기만 하는데 즐겁다며 계속 확률성 게임에 도전하는 코유키의 정체성에 걸맞게 스킬명이 하나같이 변수와 관련된 용어가 많다. 고유무기명도 멀리<건>(マリ・ガン)인데 이는 TCG 게임이나 골프에서 잘못된 패가 나왔을때 리스타트하는 개념이다. 한국, 일본, 글로벌을 포함해 끝에 총(ガン)이라는 말을 강조해 언어유희를 살렸다.
- 선상의 바니 체이서 이벤트의 메인 주적으로 등장하여 SD 모델링까지 준비되어 있었지만 정작 캐릭터로써 실장은 되지 않은 캐릭터 중 하나였는데, 모델링이 있어서 빠르게 실장될 것으로 추측하는 선생들이 많았지만 바니 체이서 복각 이벤트에서도 실장되지 않았고, 실제 실장은 최종편 이후가 되었다. 기간으로 따지면 2021년 09월 27일에 첫 등장한 이후 2023년 2월 18일 라이브 방송에서 실장이 확정되고 동년 3월 8일에 업데이트 후 픽업되어 실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기까지 무려 1년 5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 것. 비슷하게 SD 모델링이 존재하지만 오랜 기간 실장되지 않았던 포지션의 캐릭터로는 미카, 메구가 있었으나 미카와 메구 쪽이 보다 먼저 실장되었고, 코유키는 다음 업데이트에서 실장되었다. 코유키가 실장됨으로써 SD 모델링이 존재함에도 획득 불가능한 학생은 라브만 남았다.
- 세미나 버전이 실장되었지만 여전히 전투 SD가 존재하는 바니 버전이 남아있는 관계로 바니걸 버전의 실장을 바라는 유저도 많으나, 문제는 나올 타이밍이 썩 마땅치 않다. 보통 이격 복장의 캐릭터는 이벤트에서 추가되고 픽업되고 있으나, 문제는 바니 체이서 이벤트는 복각을 넘겨버렸고 바니 코유키는 이때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복각을 한번 거친 이벤트는 재복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상시로 전환되기 때문에 별개의 이벤트가 따로 나오지 않는 한 한동안 실장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상시화 기념으로 나와도 이상할 것까진 없고, 바니걸 토키도 선상의 바니 체이서와 억지로 연결점을 만들어서 넣었기 때문에 제작진 측에서 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 첫 등장 시점부터 잘 뽑힌 디자인과 SD 모델링이 존재하는 탓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픽업되기 이전부터 나름대로 팬덤이 존재하는 캐릭터였으며, 인기투표에서는 미실장 캐릭터임에도 비인기 실장 캐릭터보다 순위가 높게 잡히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업데이트 당시 코유키 이상의 인기 캐릭터인 나기사와 토키가 한정으로 출시되면서 본의 아니게 묻혀버린 처지가 되었다. 코유키만 통상 캐릭터로 실장된데다 인게임 성능이 썩 좋게 나온 건 아닌지라 통언뜬 마인드로 픽업을 스킵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 본래 세미나 소속임에도 세미나의 교복 복장보다 바니걸 복장이 먼저 등장했는데, 이격 버전 복장의 일러스트와 모델링이 통상 버전 복장보다 먼저 등장한 특이한 케이스 중 하나다. 다만 지금껏 캐릭터가 실장될 때 원본 복장이 없는 캐릭터를 실장하지는 않았다는 점 때문에 실제로 인게임상에 실장될 때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의 교복이나 여타 다른 의상을 입고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실장하기 얼마 전에 나온 최종편 PV에서 세미나 교복 복장을 입은 상태로 등장했으며, 최종편 시나리오 내에서 세미나 버전 일러스트와 SD가 선행으로 공개되었고, 이 일러스트와 모델링 상태 그대로 출시되었다.
- 최종편 시나리오 내에서 인게임 캐릭터가 선행 공개된 시점과 플레이어블 업데이트 후 픽업될 시점까지 한 달 이상의 텀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기간동안 SD 모델링이 두 종류임에도 미실장 캐릭터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 첫 등장 당시에 착용한 턱시도 바니걸 의상은 코유키가 처음으로 등장한 바니 체이서 이벤트의 배경인 골든 플리스 호에서는 모든 승선자가 바니걸 의상을 착용해야 하는 드레스 코드 규칙이 있어서 착용했던 것이다.[21] 본인은 이 의상이 썩 맘에 든 것인지, 유우카가 구금되있던 코유키를 데려갈 때 세미나 교복으로 갈아입히려 하자 싫다고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억지로 다시 교복을 입었다.
- 바니걸 버전 복장에는 노란색 브릿지가 존재해서 한동안 이게 원래 머리카락 색상으로 여겨졌는데, 최종편에서 등장한 세미나 복장 상태에서는 브릿지가 없는 것을 보아 브릿지의 색상은 염색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 세미나 복장의 디자인은 상하의가 검정인 유우카, 흰색인 노아를 섞은 듯 상의는 흰색, 하의는 검정색이다.
- 8월 29일 경, 유우카가 진행하는 유튜브 쇼츠에서 유우카가 코유키의 스탠딩 포즈를 따라하거나 세미나 소개를 하는 와중에 코유키를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존재감을 어필했다. 그와중에 선생 말로는 그 피부색에 목에 맨 넥타이가 돋보이는 타입의 바니걸 복장을 입은 귀여운 아이로 기억하고 있었다.
나도 어마무시하게 돈 썼단 말이에요! 왜 난 못 뽑았죠?! 이런 불합리한 게 어딨어요?!백귀야행의 냥텐마루의 천장드립과 마찬가지로, 바니걸 이벤트에서 남긴 명언이 가챠게임 유저들에게 주목받아 짤방으로서 밈이 되었다.
중화권에서 이모티콘으로 쓰이고 있는 빛날 경(囧) 자가 우는 코유키 얼굴이랑 닮아서 밈이 되고 있다. 원래 바니 체이서 때 나온 위 장면만 있었지만, 최종편에서도 또다시 같은 표정이 나오기 때문. 바들바들 동물콘의 "애애앵" 대사와 우는 모습이 합성된 장면이 유행하면서 애애앵이란 울음소리가 위의 한자와 함께 코유키를 상징하는 밈으로 자리잡혀 아예 코유키를 애애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장 소식 이후 "코유키는 울려야 제맛"이라며 금손들에 의해 눈물을 흘리는 코유키 짤이 양산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2차 창작에서도 툭하면 우는 기믹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애애앵" 울음소리가 마치 모기 날갯짓 소리로 들리기도 해서 코유키를 모기로 합성한 2차 창작물도 나오고 있다. ##
거기에 "애애앵" 울음소리가 마치 모기 날갯짓 소리로 들리기도 해서 코유키를 모기로 합성한 2차 창작물도 나오고 있다. ##
- 바니걸과 스쿨룩 모두 그려지는 가운데, 선생과의 2차 창작에서 "선생의 동정을 떼 준 상대"라는 밈이 붙는다. 코유키가 전형적인 핑챙 이미지였기 때문에 그러려니 지나가나 했지만, 인연스토리에서 선생의 비밀이 공개된 이후로는 그것을 이용한 기믹이 또 붙는다. 전개가 거의 "나 때문에 동정을 뗐다"면서 남들 앞에서 떠벌리는 것이 일반적인지라 선생이나 코유키 본인이 유우카와 노아에게 주로 응징당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22]
- 일본 서버 2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애니메이트 페어는 세미나를 메인으로 진행되었는데 세미나 멤버 3명이 애니메이트에 들러서 쇼핑을 하는 모모톡이 굿즈 판매장 벽에 붙어 있는데 애니메이트 포인트를 무려 5000억으로 불려서 이걸로 굿즈를 사려다가 노아와 유우카에게 걸려서 된통 혼나는 내용이 있다.
- 2.5주년 기념 블루아카 라이브! 이미지에서 유카타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